혼다 슈퍼커브와 대림시티의 장단점을 파 헤쳐보자

혼다  슈퍼커브와 대림시티의 장단점



슈퍼커브 & cb-125





각각 원표시한 부분보고 느끼는건? 바로 라이딩자세입니다.

아래 CBR은 전형적인 메뉴얼형태로 연료탱크가 가운데있죠.





이제 눈치 채셨나요 ? ^^;;..바로 니-그립(knee-grip)자세입니다. 

일반의 메뉴얼 바이크는......라이더가 앉아 무릎으로 연료탱크를 

조이게 됩니다. 이 자세는 바이크와 라이더가 한몸이 되게하죠. 

공중으로 튕길때도...라이더가 앞으로 팅기는걸 방지하기도하고

이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하지만 커브는 세미 메뉴얼이면서도

                                                 (세미 메뉴얼 = 세미 오토)

포지션은 스쿠터방식에 가깝습니다. 컨트롤은 좌석,핸들, 발판이 

고작이기에.......결국은 팔에 많은힘이 가해지고 조금만 오래타면 

어깨, 목, 허리까지 아프죠. 하지만 요즘 레트로 추세이고 가격도 

타기종에 비해 저렴하며 내구성이 좋고 연비가 최강이기 때문에 

많이들 탑니다.물론 더 좋은기종도 있지만 대신금액은 아마 커브 

못따라올겁니다.내구성,연비,성능 어느것하나 부족하지않은기종. 

진동 이야기 하시던데 그런분들은 그냥 제외 하시지요...........기어 

세팅비가 무거운 짐을 싣고도 버텨야해서 승용으로 타기엔 조금 

이상하단 이야기도 있지만 이건 적응 나름이고 서스팬션도 조금

딱딱한편이며 튜닝 많이 하던데 해봐야 자기 만족일뿐 크게 차이

안납니다.여기 언급하는 커브는 꼭 혼다 커브만이 아니고 대림의

 88이나 시티-100, 시티에이스같은 모든 언더본 바이크들 입니다.

언더본' 모르는분 검색찬스.니그립도 어느정도는 튜닝으로 보완도

가능하죠. 물론 메뉴얼 연료탱크 만큼은 아니지만...고정만 잘하면

효과 확실히 있습니다. 센타 백.이제품은 커브 전용으로 나온거라

좀 비싸던데.......시티나 88용으로 나온거 개조해 색칠후 장착하면

비슷할겁니다.......대신 잘못 장착하면 소음유발함. 시트가 삼각형

모양이라 장거리 주행시 자세변경이 상당히 어렵고 엉덩이가많이

불편해집니다.앞뒤로 이동하며 자세 바꿀수있는 일반 바이크와는

다름.레져용으로 타는경우 2인승 시트로 바꾸는 경우도 많습니다.



`슈퍼커브의 시트형상 삼각형 





일반 로드 바이크의 시트형상 : 혼다 MSX-125 GROM ▼ 플랫



장점 : 연비가 좋고 내구성이 좋으며 부품가격도 저렴해 정비성도 

매우 좋은편이며.........많은 짐을 싣고도 안정적인 높이의 무게중심.

비올때 달려도 신발까지물 튀지않고 무릎쪽은 거의 안젖는 신세계

덕분에 겨울주행시 무릎부분도 덜시려움.........윈드스크린에 토시만

장착하면 정말 추울때도 귀만 괜찮으면 제법 탈만함....이 기종으로

산 탈일 없겠지만 산한번 타보면 산악전용 바이크로만들어 달라고

떼쓰고 싶어질 정도임. 일단은 클러치조작이 필요없어 넘어지않는

이상 시동꺼질일 없고....더 중요한건 가파른 오르막 오르다 스로틀

놓고 멈춰도 거의 뒤로 밀리지 않는다는 최강 스펙..산 안타본 분은

이게 뭔지 모르지만 초보자들 산타다 오르막 중간에서면 기어빼다

넘어지거나 출발 못하고 뒤로 줄줄 흘러내리다 자빠링.시티는 뒤로

안흘러내림. 커브는 반대로 앞으로 안굴러감.이건 제조사나 기종별

차이가 있음.크로스-커브' 이야기하는분 안친함..........병행은 가격도

어정쩡하고 희귀종목은 정발보다 비싸며.....부품수급이 댕댕이판임

혼코 통한 정식만 언급하고 배기량 225 정도는 되야 정식버전으로

가능. 클러치레버 조작없어 초보자가 타기 적절함.시동 꺼질일없어

변속방법만 잘 연습하면 됨.4단까지 들어간 기어 한방에 중립가능.

내리막주행시 중립-4단 한방 변속가능(정지시에만)......더 있겠지만

장점은 이정도로 해도될듯. 자 이제 까야죠.....적나라하게 잘근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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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처음에 언급 한것처럼 니그립이 되지않아 옆으로 흔들릴때

모든걸팔로 컨트롤 해야해서 자빠링되기 쉬움.급정차시 몸이 쉽게

앞으로 쏠리며 일반 바이크의경우 니그립으로 몸을 지탱하고 커브

경우 거의 팔힘으로 버텨야는게 가장 큰 단점. 이건 스쿠터와 비슷

장거리타면 엉덩이 겁나아프고 목,어깨,팔이 일반바이크보다 훨씬

아픔. 여름엔 바람을 맞기 힘들어 더 더움...그런이유로 치마카울을

커팅하거나 벗겨내고 타기도 함.치마카울은 무릎부분 가리는 하얀

플라스틱 부분. 맨 위사진을 참조. 클러치가 없어서 변속시 아무리

부드럽게해도 울컥~ 거림. 물론 고수는 클러치 쓸수있음.노코멘트

진동부분은 전기바이크도 일정 속도에선 부르르 떨기도하니 무시.

체인 확인할려면 마개 빼내고 구멍들여다 봐야함..........그런이유로 

튜닝 체인-커버 끼우기도 함 (오픈형)치마커버, 읜드스크린(없어도

비슷)때문에 옆에서부는 횡풍 영향을 많이받음.더 주의해야할점은

왼손에 클러치가없어 종종 한손놓고 폰을 조작하거나 볼륨조절등

다른걸하던데 그런건 꼭 정차시 하기바람. 한손 놓은상태에서도로

살짝파인거 맞닥뜨림 핸들 놓칠수있음.뎀퍼 달면 조금 좋아지지만

커브에 뎀퍼다는분아직 못봄. 어딘간 있을텐데..까는것도 요까지만

편의위해 바구니, 센타 케리어, 탑박스,사이드가방등을 장착하는건

아주 바람직 하나 특별히 무거운짐을 싣거나 조금더 달려야하는게

아니라면 대기어나 소기어를 바꾸는건 추천 안함. 4T, 15T, 16T이런

식으로 소기어를 바꾸는데 그럼 살짝 속도 빨라지긴 하겠지만 대신

가속력이 좀 떨어짐. 바꾼분들도 별 차이 못느끼고 더 잘나간다고는

하지만 잘 나가는만큼 출력은 빠진것임.......짐을 아주 많이 싣는분은

더 작은 소기어를 끼우기도하죠. 그럼 오늘은 이만하고모두 선택에

도움이 되시기를........어느나라서나 널리 통용되는 문구가 있습니다.


"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



혹시 어디선가 이글을 본것같다면 현재 블로그 이사중이라 그럴겁니다. 

링크도 깨진게많고 또 어느 광고사에서 제 글을 자기글에 링크로넣고 

장난하는데 덕분에 방문자는 많이 늘어나니 응원 해줘야겠네요. clap~clap


두바퀴로 굴러가는 노란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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