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굴러가는 노란잠수함

​바이크 공랭식엔진, 수냉식엔진 장단점. 잘못된편견 과 이해 PIXABAY 제일먼저 수냉식과 공랭식 엔진의 제일 큰 차이는.....공랭식이 훨씬 가볍고 간단합니다. 실린더 벽에.....열 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이나 주석과 같은 합금 으로 냉각핀을 만들어 주행시 바람이 닿는면적을 많게 해 최대한의 냉각효과를 꾀하고 있습니다.반면수냉식 엔진은 실린더벽에 공간을 만들어...그 사이 냉각수가 강제 순환되게끔 설계를 해서 공랭식에 비해 많이 복잡하고 무겁습니다.....흔히들 공랭식은 장거리를 못타고 꼭수냉식만 장거리가 가능한것처럼 이야기들을 하는걸 볼때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들더군요..........수냉식이나 공랭식이나 주행풍에 열을  식히지 못하게되면 엔진이 과열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간혹 수냉식중에도 라지에터 앞에 냉각휀이 달려있는 경우 그나마 조금 냉각효과가 좋을뿐이죠... 공랭식보다 수냉식이 조금더 넓은 영역에서세워둔채 공회전하면 열받기는 마찬 가지임안정적인 냉각방식일뿐...공냉식은 장거리 못탄다는말은 왠지 납득이 가지를 않네요......자동차 중에도 아직 공랭식을 고집하는 차량도 있지요 ? 폭스바겐의 특정 차종도 아직공랭식을 고집하고 설계하는데......이건 장거리 주행차이가 아닌 공랭식 으로도 충분히냉각효과를 볼수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그럴겁니다.......수냉식도 무리하게 주행하면오버히트 하고 라지에타 캡을 통해 역류하기도 합니다. 또 수냉식은 엔진이 어느정도열받아 적정온도 (대략70도)가 될때까지는 엔진이 정숙하지 않습니다. 써모스탯' 이열려 냉각수가 순환되어야 비로소 정숙한 주행이 된다고 봐야겠죠.....공랭식은 사고시물론 이것도없는 강제순환 방식도 있음넘어져 냉각핀이 조금 땅에닿아 한두개가 부러진다 해도 냉각효과에 그리 많은 영향을 주지는 안습니다..하지만 수냉식의 경우 넘어져 라지에타가 땅에 닿으면 쉽게  냉각수가세어 나올수 있습니다.....아주 가볍고 얇은 전도율이 좋은 알미늄으로 만들어져 있기에쉽게 손상될수 있으며...단가도 비싸

초보라이더 바린이 입문바이크 기종선택에 관하여 2 © timmeyer, 출처 Unsplash 처음 기종을 선택하거나 배기량을 선택할때 가장먼저 생각해야할건... 역시나 총알입니다. 어떤 용도로 쓸건지도 매우 중요하구요.  대부분의 고배기량을 갖고있는 분들이 세컨으로 작은 스쿠터나 커브, 시티같은걸 따로 장만하는걸 많이들 보셨을텐데 이건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큰 배기량으론 집앞마트나 시장, 집앞등을 다니긴 매우 불편합니다..... 이번글은 업무용으로 쓰는분들 보다는 투어, 일상생활용으로 사용하는분들에게 더 가까울듯합니다. 용도또한 중요합니다. 일반 투어여행을 다닐 목적인지, 산행을 위주로 할건지도 중요하죠 일단은 자신의 자금을 톡톡털어 구입하게되면 시간이갈수록 관리며 사용이 불편해집니다 기종선택도 병행수입이나 희귀기종을 선택하면 그만큼 정비가 힘들어지고 점점 타는시간 보다는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리기도하죠.바이크 구입 예산에는 등록비용, 세금, 장비구입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야하고 그 외의 추가 악세사리 장착들은 시간을 갖고 장만해도 되지만 사람 욕심이란게 말타면 경마 참여하고 싶어진다네요  😄 1. 준비된 여유자금 2. 자신이 소유한면허 3. 바이크 구입목적 4. 관리, 보관장소 5. 여분의 정비자금 이정도는 미리 생각하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전국일주를 생각하는데 50cc스쿠터를 생각 한다면 몸과 마음이 피곤해질것이고 투어중에는 각종 위험에 시달리게 되겠죠.반대로 집앞 마실 용도인데 커다란 리터급 R차를 구입한다면 동네사람들 눈치보여 밤에 나갈땐 저멀리 대로까지 끌고나가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자금은 별로없지만 전국 투어를 가고싶다... 그럼 대림 시티나 슈퍼커브 정도 추천합니다.  물론 솔로여행이고 텐덤한다면 좀 무리가는 기종 이겠네요. 왜 이기종을 추천하냐. 우선 연비가 최강입니다.  그리고 전국 어느곳엘가더라도 왠만한 부품은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집앞 시장갈때 많이사도 쉽게 적재가 가능하고 앞의 바구니만 이용해도

초보라이더 바린이 입문배기량' 기종선택'에 관하여 1 예전 답변을 쓰다보면 기종선택에 대한 의견들이 제법 많은 편이였습니다 ​ 작은배기량부터 차츰 올라가는게 좋으냐' 처음부터 고배기량으로 가는게 ​ 좋으냐'...대부분 여러번 기변하면 손해를 많이보니 처음부터 신차 큰걸로 ​ 적응할때까진 천천히 조심하면 된다는 답들도 있었습니다...물론 그 반대의 의견도 있었겠지요. 지금부터 쓸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저만의 생각일순 있으니 그럴수도 있겠네' 정도로만 봐주세요. 오늘 뉴스보면서 답답해서 씁니다...왜 이륜차 타는사람을 전부 매도하게 만드는건지 일단 동영상 뉴스 보고 오시죠. 바이크 인으로 참 안타까운 사건이......ㅠㅠ 안타까운 바이크 사고뉴스    👈 바이크를 먼저 타본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디선가 뿅 ​ 가게되는 모습을 본후로 머릿속에 그리며 총알 걱정없이 덜컥 저지른후 후회 ​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처럼 학원을 다니며 연습한게 아니라 지인찬스 ​ 로 다리밑이나 공터에서 몇천원주고 덜컥 면허부터 따고나면 바로 달려가기도 ​ 하죠. 차타고 어딜 다녀오다 이런모습을 보게되면서 바로 골인하는 경우도 있 습 니다. 차들 꽉 막히는데 요란한 굉음을내며 넘어질듯 무릎을 긁고 코너를 빠 져  나가는거 보며 거기 혹하죠.자신도 저 바이크를 사면 저렇게 할수 있겠구 나'  라고 생각이 드는걸까요 ? ㅠㅠ Image by Pixabay 바이크 배우면서 한두번 안넘어져본 사람없고 한두번 받아보지 않은사람 아 ​ 주 없다고 봐도 됩니다...100명중 99명은 한번쯤 넘어져 봅니다. 그게 제자리 ​ 쿵이든 스로틀 조작미스든...넘어진걸 세운답시고 스로틀 잡은채로 세우다 바 ​ 이크가 벌떡 일어서며 달려나가는데 매달려 끌려가는모습도 보게되죠. © zyteng1997, 출처 Unsplash 동호회 활동도 가능하면 자제하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거기가면 100% 모든 ​ 라이더가 좋은것만도 아니고 사람이라는